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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신세계 본점에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질렀던 시계다.
태그호이어 포뮬러1
구입시에는 러버밴드가 없어서 따로 주문을 했는데 러버밴드는 스위스에서 배송이 와야 한데서 2달후에 받았다.
이 포스팅 사진의 모습은 러버밴드로 교체후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별로다.
핸드폰이 그냥 비치네.
암튼 아직까지는 탈없이 잘 쓰고 있고, 아끼지 않고 막쓰는 스타일인데 러버밴드에 때낀거 말고는 시계자체에는 별다른 기스는 없다.
사진으로 보니 끝부분에 기스가 보이기는 하네.
암튼 명품시계라는 생각 안하고 항상 막차고 다닌거 치고는 아직까지 멀쩡하다.
러버밴드의 모습이다.
사이즈에 맞게끔 직원이 해주었었다.
그리고 시계 착용 뿐 아니라, 푸는것도 매우 편하다.
태그호이어 마크와 스펠링이 러버밴드에도 표시가 되어있다.
나는 정장을 끊은지 2년이 넘어서 러버밴드를 원했다.
태그호이어 모델마다 밴드가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다.
난 밴드로 원했기에 모델을 고르는데에 한정이 있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가격대비 괜찮은 모델로 골랐다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