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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의 삶

체했을때 증상 .. 정말 개고생중임

by 키중L 2013. 12. 30.
 
 

목차

     

    체했을때 증상 .. 정말 개고생중임 

    원래 몸이 아파야 사는 사람이고,

    항상 어딘가 몸이 아파야 마음이 편한 사람인데..

     

    이번에 체하고 진짜 몇일동안 개고생하고 있다.

    아... 진짜 고통스러움..ㅠㅠ

     

    옛날에 군대에서 발등 까져서 발등에 뼈가 보이는데도

    헹군 끝까지 마쳤던 인간인데...

     

    말라리아 걸려서 개고생했었고,

    기흉, 탈장, 콜레스테롤 때문에 심장질환 등

    각종 병에 다 걸렸었지만,

     

    이번 체한게 가장 고통스럽다...

    물론 지금 체했을때 증상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죽갔다.

     

    가슴부터 윗배까지 답답하고,

    먹을껏도 안넘어가고,

    어지럽고, 열나고, 트름하고 싶은데 트름하려면 토나올락 하고,

    그렇다고 대변도 안나온다.

     

    몇일째 계속 이러고 있다.

    약국에서 지어준 약도 안통한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또 약처방을 해준다.

     

    오늘 그 약을 받고 집으로 왔다.

     

    암튼 체... 이놈의 체...

     

    진짜 힘듭니다...ㅠㅠ

    언젠가는 낫겠죠.. 그쵸??